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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놀러가기 좋은 명소] -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방문하기
  • 기사등록 2023-09-29 18:00:01
  • 기사수정 2023-11-01 12: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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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김현아 대학생 기자]


가을에 놀러가기 좋은 명소 추천

- 쁘띠프랑스

- 이탈리아 마을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볼만한 가을 명소를 추천하고자 한다.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 마을 방문기'


공식 홈페이지 배너에서 볼 수 있듯이 늦여름에도 가기 좋고, 가을에는 단풍이 들어서 사랑하는 사람과 가기 좋은 장소이다. 


<쁘띠프랑스 & 이탈리아마을>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매일 09:00~18:00시이다. 가격은 네이버 예약기준으로 쁘띠프랑스 입장권 대인과 청소년은 11500원, 쁘띠프랑스 입장권 소인은 9900원이다. 


그리고 이탈리아마을 입장권은 대인과 청소년은 11500원, 소인은 9900원이다. 

또한 통합권의 가격은 대인과 청소년은 18900원, 소인은 17300원의 가격이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매표소에서 스탬프 찍는 용지를 판매하고 있다. 한 장당 500원이고, 5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엽서를 선물로 주기 때문에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에 각각 스탬프가 존재한다.


가평이다 보니 뚜벅이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인데, 매표소에서 요청하면 물품보관소에 물건을 맡길 수 있다. 가격은 500원짜리 동전 2개이다.


이탈리아 마을에 입장해서 오르막을 올라가면 바로 거대한 피노키오를 만날 수 있다.


식당 '아모레'를 방문했다. 커피, 피자, 파스타, 음료를 판매하고, 이 식당은 테이크 아웃 전문 지점이기 때문에  매장에서 식사를 해도 테이크 아웃 용기에 음식이 나온다.

관광지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비싸고, 가격에 비례하는 퀄리티는 아니었지만 그냥 관광지이기 때문에 감안하고 먹을 정도이다.


 밥을 먹고 나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특별전시를 보러가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전시 자체는 조악하다는 느낌도 든다. 너무 뭉툭하게 복원을 해두었다는 생각도 들었고, 세심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그렇지만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온다면 추천하는 코스이다. 

다빈치 전시관에는 스탬프가 약 3개 정도 숨겨져 있기 때문에 지하까지 잘 관람하시면서 스탬프를 찾으면 한번에 많은 도장을 획득할 수 있다. 


다음으로 방문하기 추천하는 곳은 피노키오 전시장이다. 생각보다 피노키오의 줄거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에 간략하게나마 전체 줄거리를 알고 출발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페토 할아버지는 나무인형 피노키오를 만들어낸다.  파란머리 천사가 찾아와서 피노키오에게 정말 사람처럼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주게된다. 피노키오는 처음에는 할아버지 말씀도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점점 말을 듣지 않고 학교를 빠지고 인형극을 보러간다. 인형극에서 흥이 나서 춤을 추던 피노키오는 서커스단 단장에게 붙잡히고, 갇혀있는 피노키오에게 천사가 찾아온다. 그곳에서 피노키오의 귀가 당나귀처럼 되고, 꼬리도 생겨난다. 


 이때 다시 천사가 찾아와서 할아버지가 피노키오를 찾다가 고래에게 먹힌 사실을 알려준다 .피노키오는 커다란 고래를 찾아서 뱃속으로 들어가 제페토 할아버지를 만나게된다. 이 둘은 땔감을 모아서 연기를 피우고, 고래가 재채기를 하면서 빠져나오게 된다. 집에 온 피노키오와 할아버지에게 다시 천사가 찾아와 당나귀 꼬리를 떼주고, 피노키오를 인형이 아닌 사람이 몸으로 만들어준다. 


 피노키오 전시장의 경우는 피노키오의 모형들과 스토리 구성을 따라서 전시관이 꾸며져 있었다. 곳곳에 사진 스팟도 많고, 심심하지 않게 볼거리도 있으니 보는 것을 꼭 추천한다. 

이곳에도 스탬프가 많이 숨겨져 있으니 잘 찾아보면 스탬프의 대부분을 획득할 수 있다. 


 다음으로 소개해고 싶은 장소는 "베네치아 마을"이다. 

베네치아는 이탈리아의 도시로, 물의 도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색감이 쨍하고 예뻐서 곤돌라에 탑승해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기 때문에 꼭 한번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다음은 쁘띠프랑스를 방문했다. 

길을 걷다 보면 세계의 명작 동화들로 꾸며진 산책로를 걸을 수 있다. 그리고 혹시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걷게 된다면 세계의 각국의 언어로 사랑해라고 적힌 벽 앞에서 사진을 찍기 바란다. 


 그리고 생택쥐페리 기념관으로 향했다. 생택쥐페리의 마지막과 어린왕자가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생택쥐페리는 조종사였으며, 그는 2차 세계대전에 참가했다가 행방불명이 되었다. 어린왕자가 보아뱀에 물려 행성으로 돌아가는 장면과 일맥상통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가을에 방문하기 좋은 장소를 추천해보았는데 서울에서도 차로 멀지 않은만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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