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고나현 대학생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프리미엄 식품 전문업체 컬리가 오프라인 뷰티 시장에 진출하면서, 기존에 올리브영이 선도해왔던 오프라인 뷰티 리테일 시장에 변화가 일고 있다.
무신사는 지난 9월 6일 서울 성수동에서 '뷰티 페스타 인 성수'를 개최하며 오프라인 뷰티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고, 컬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컬리뷰티페스타 2024’를 열어 경쟁에 합류할 예정이다.
<컬리, 10월 ‘컬리뷰티페스타 2024’ 개최 예정>
식품 유통으로 주목받았던 컬리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컬리뷰티페스타 2024’를 개최하며 프리미엄 뷰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컬리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었던 고급 뷰티 브랜드와 제품들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고객층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컬리는 그동안 프리미엄 식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왔지만, 최근 뷰티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오프라인 진출을 준비해왔다. 이번 페스타는 컬리가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프리미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고급화 전략을 내세우는 중요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10월 개최되는 '컬리뷰티페스타 2024'의 포스터.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 성공적 개최>
무신사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성수동에서 ‘뷰티 페스타’를 개최하며 오프라인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무신사의 주요 뷰티 브랜드들이 참가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메이크업 시연, 체험존, 브랜드 콜라보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6일 개최된 '무신사 뷰티페스타'.
국내 오프라인 뷰티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해왔던 올리브영은 무신사와 컬리의 도전에 맞서 다양한 대응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강화하면서도, 온라인과의 연계를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맞춤형 제품 추천과 체험형 매장 운영을 통해 강력한 시장 지위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지속 중이다.
무신사와 컬리의 오프라인 진출로, 그동안 올리브영이 주도하던 오프라인 뷰티 리테일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소비자들은 더 많은 선택의 폭을 가지게 되며, 각 브랜드의 차별화된 제품과 경험이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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