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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6 출시, 애플 인텔리전스? AI 한국어 지원 쌍방 고지 통화녹음 기능 최서희 대학생 기자 2024-09-23 14:00:02
지난 20일 애플이 선보인 아이폰 16 시리즈와 애플워치, 에어팟은
새로운 기능 도입으로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새로 출시된 아이폰 16 모델 / 사진출처:애플 공식홈페이지

[한국미래일보=최서희 대학생 기자]

애플이 지난 20일 아이폰 16 시리즈를 전 세계에 출시했다. 한국은 거의 3차 출시국으로 지정됐었기 때문에 출시 후 한 달 가량을 기다려야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1차 출시국에 포함되었다. 출시 리스트에는 아이폰 16, 아이폰 16 플러스, 아이폰 16 프로, 아이폰 16 프로맥스, 애플워치10, 에어팟 4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폰16 일반형과 플러스에 애플 인텔리전스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신 칩셋인 A18이 탑재되었다. 아이폰16 프로에 AI작동에 최적화된 칩인 A18 PRO가 탑재되면서 시스템 메모리 대역폭이 20% 증가되고, 6-core CPU로 전작 대비 더 적은 전력으로 더 빠른 수행이 가능해졌다.


애플이 아이폰16을 기점으로 자신 있게 선보이는 ‘애플 인텔리전스’는 자동 글쓰기, 이모티콘 생성, 통화녹음 및 요약과 같은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기능은 M1칩을 탑재한 아이폰 15프로부터 사용 가능한데, 다음 달 미국 현지 영어만 지원한 버전으로 출시 예정이다. 12월까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현지 표준 영어로 지원을 확대하고, 내년에는 중국어, 인도 영어, 싱가포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와 함께 한국어가 추가로 지원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중 가장 기대되는 기능은 통화녹음과 전사 기능이다. 애플이 지금까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통화 중 녹음 기능을 제공하지 않았다. 아이폰 출시 17년 만에 자체 통화녹음 기능을 선보이지만 녹음을 시작하면 상대방에게 통화녹음 사실이 음성으로 고지되며, 녹음 종료 후에도 종료 고지 음성이 나온다. 현재 삼성 갤럭시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화녹음 서비스는 상대에게 알림이 가지 않아 해당 기능은 아이폰 이용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따라서 국내 통신사들이 알림없이 통화 녹음이 가능한 AI 비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아이폰 통화 녹음, 요약 등을 가능케 할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애플 기능의 아쉬운 점을 보완하면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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