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래일보=김주환 대학생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3일 미국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4(Samsung Developer Conference, 이하 SDC 2024) 를 개최했다. 이번 SDC 2024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AI-10년의 개방적 혁신과 미래’였다. 이 자리에서 삼성은 삼성 AI 산업의 비전을 밝혔다.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고도화된 개인화 경험”을 강조하며 가족 구성원의 목소리만 인식, 센서를 통해 집 안 어느 공간에 있는지 감지하는 등의 AI 기반 플랫폼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러한 기술들은 모바일, TV, 냉장고와 같은 가전 등 각 제품에 알맞은 형태로 적용될 계획이다.
또 삼성은 모바일 앱과의 연결을 통해 기기를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Smart Things) 기술을 더 확대해 탑재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현재 이 기술은 TV, 스마트 모니터, 냉장고 등에 적용되어 있다.
삼성의 AI 산업 확대 계획은 반도체 산업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4일, 삼성은 업계 최고 성능과 저장공간을 자랑하는 PC용 SSD인 PM9E1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PM9E1는 초당 14.5GB의 데이터를 읽기, 쓰기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OpenAI 등 생성형 AI에 사용되는 딥러닝 기술인 대형 언어 모델(LLM)을 빠르게 불러올 수 있어 효율적인 구동이 가능해진다.
삼성은 이번 PM9E1 양산을 시작으로 소비자용 SSD 제품 또한 출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