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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아이폰16 품귀현상, 글로벌 시장에서는? 아이폰 16의 서로 다른 의견, 이유는 무엇일까. 최유성 대학생 기자 2024-10-06 16:00:01
아이폰 16, AI 빠졌지만 품귀현상 지속, 1차 출시국 프리미엄이라는 분석도.., 미국서 사전판매량 10% 이상 감소

[사진= iPhone 16 (출처: Apple)]

[한국미래일보=최유성 대학생 기자]

애플의 최신 휴대전화 ‘아이폰 16’ 시리즈가 연이은 품절을 야기하며 국내 산업시장을 휩쓸고 있다.

출시 전, 자사의 인공지능은 애플 인텔리전스’ 시스템이 한국어를 호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쪽짜리 아이폰’이라는 지적을 받아 판매량 저조를 예상했던 것과 정반대의 모습을 띠고 있다.


디스플레이 시장 조사업체 DSCC는, 5일 기준 아이폰 16시리즈의 9월 누적 출하량이 같은 기간 아이폰 15시리즈에 비해 8% 이상 높다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한국이 처음으로 ‘1차 출시국’에 포함되었다는 것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았다. 실제로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쿠팡’에서 아이폰 16을 주문하면, 3주 뒤에나 받아볼 수 있다.


품귀현상이 지속되는 국내 시장의 열기와는 달리, 세계 시장은 그렇지 않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미국에서의 아이폰 16 초기 수요량은 전작 대비 10%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아이폰 16과 아이폰 16 프로는 각각 4일과 14일이 짧아졌고, 아이폰 16 프로 맥스의 리드타임은 25.5일로 전작 시리즈인 아이폰 15 프로 맥스에 비해 무려 18일이나 짧아진 경향을 보였다.

미국 현지에서도 ‘AI 없는 AI 폰’이라며, 역대 최악의 스마트폰이라는 비난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인공지능 ‘애플 인텔리전스’는 오는 10월 중으로 미국에서만 우선 적용하는데, 타 국은 2025년 1월 이후 새롭게 호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과는 다른 글로벌 시장의 애플은 어떻게 변화할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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