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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로봇’의 등장?… 사람과 더욱 가까워진 로봇 이서현 대학생 기자 2024-10-17 14:00:01
이전까지 로봇은 보통 공장과 같은 장소에서 작업의 생산성이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21세기에 이르러 현재는, 로봇은 단순히 사람들의 일을 지원해 주는 것을 넘어 사람과 정서적으로 소통함으로써 동반감을 느끼게 해주는 반려로 성장하였다.

[한국미래일보=이서현 대학생 기자]

로봇은 원래는 단순히 노동자들을 대신하여 노동을 수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발전하였다. 즉, 생산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점차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과 유사한 로봇, 더 높은 지능을 가진 로봇이 등장하였다. 즉, 인간과 더욱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일반인들에게 로봇은 다소 어색하고, 낯설게 느껴졌던 과거와 달리, 좀 더 사람들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그에 맞춰 발전하였다. 이제 일반인들에게도 일상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현재 각국의 여러 IT 기업들은 이전의 로봇 디자인과는 달리, 보다 사람들이 친숙하고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바꾸어 출시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행동하는 ‘러봇‘ (출처: GROOVE X)‘아이보‘, ’러봇’과 같은 경우 동물과 유사한 생김새로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왔으며 정말 동물들처럼 사용자에게 만져달라고 하거나 팔과 다리 등을 이용하여 감정을 표현한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여러 표정을 구사하는 Eilik (출처: 공식판매처 업마켓)이 외의 “Eilik”, “Kiki” 등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람과 유사한 표정을 구사하고 접촉을 통해 사용자와 상호작용을 한다.


이처럼 현재 로봇은 사람의 일을 지원해 주는 것을 넘어 하나의 ‘반려’로써 인간과 정서적 소통을 이어가는 방향으로도 발전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반려 로봇은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혼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알려졌다. 22년도 12월 유럽과 미국에서 의사들을 상대로 ’로봇이 사회적으로 고립된 노인들에게 도움이 될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절반이 넘는 69%가 해당 노인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하였다.


마치 반려동물처럼, 사용자와 접촉하고 대화하기도 하며 표정과 행동 등을 통해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반려로봇‘은 우울증과 고립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가능하게 해줄 수 있다는 말이다.


이렇게 반려로서 발전해 가고 있는 로봇은, 앞으로 더욱 많이 사람들의 일상에 깊게 섞여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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