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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안보협의회.. 북 파병 관련 논의 다가오는 30일 개최, 미국 대선 일주일 전 진행. 최혜승 대학생 기자 2024-10-28 15:00:01

[한국미래일보=최혜승 대학생 기자]

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김용현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10월 30일(현지시각) 미 워싱턴 D.C.에서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SCM에서 한미는 지난해 합의한 '한미동맹 국방비전'의 실질적 이행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의 발전을 더욱 공론화하기 위해 한미동맹 국방분야 전반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 장관은 이번 SCM에 참석하면서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 유·무인 복합체계 연구기관 방문 등의 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주요 의제는 △북한군 러시아 파병 등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 및 대북정책 공조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및 연합방위태세 강화 △국방과학기술 및 방산협력 △한미일 안보협력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협력 등이다.


또한, 정부 대표단은 벨기에를 방문해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 회원국들에 북한의 러시아 파병 동향을 브리핑하기로 했다. 양 측의 본격적인 정보 협력이 시작된 것인데, 북한군의 특징이나 작전 능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워싱턴공동취재단 제공

한미는 SCM 이후 공동기자회견과 공동성명을 통해 회의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미의 발표에는 확장억제, 핵협의그룹(NCG) 등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지난 2년 반 동안 한미가 이뤄낸 성과를 평가하고 동맹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내용도 담길 전망이다. 바이든 정부의 마지막 SCM으로,  바로 다음주에 대선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SCM이 유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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