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박서연 대학생 기자] 최근, 챗GPT의 발전에 따라 학생들의 챗GPT를 활용한 리포트, 과제 및 시험 응시가 널리 확산하고 있다. 챗GPT가 대신해 주는 과제와 시험, 과연 정당하다고 볼 수 있을까?
챗 GPT 앱 사진챗GPT란, OpenAI에서 개발한 GPT 기반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딥러닝 인공신경망을 기본으로 하는 언어 모델이다.
챗GPT는 실시간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자체 번역 기능이 있어 다국어 지원을 제공한다. 많은 양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사람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돋보이는 인공지능이다. 또한, 언어 번역, 텍스트 생성, 수학 계산 및 코딩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대중들의 많은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학생들이 챗GPT를 활용해 과제와 시험을 응시하는 것에 대해 대학교 측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챗GPT에 의존하게 되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 및 문제해결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챗GPT는 부정확한 정보를 생산하는 경우가 있어 모든 내용을 그대로 쓰는 것은 사용자에게 부적합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챗GPT는 소설이나 시와 같은 순수 창작물도 만들어낸다. 만약, 학생들이 챗GPT를 활용해 자기가 쓴 것처럼 발표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지식재산권 침해가 될 수 있다. 챗GPT는 누군가가 만들어 낸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내어 답하는 AI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챗GPT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려대학교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국내 대학 최초로 제정했다. 시대 흐름에 맞춰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국민대학교는 챗GPT 윤리 강령 10개를 발표한 바 있다. “인공지능을 활용할 때 정보를 선별하고 진실을 확인하는 것은 나의 책임입니다”, “인공지능이 창의적 인재 육성이라는 대학교의 고유 목적을 훼손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와 같은 내용이 담겨있다.
국민대학교 인공지능 교수학습 활용 가이드라인챗GPT는 인간에게 편의를 주지만, 잘못 악용할 시 윤리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AI 윤리 지식을 쌓고 올바른 인공지능을 활용해야 하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