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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에너지 솔루션'과 일론머스크 '스페이스X' 손잡다. LG 에너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 우주선에 탑재할 전력 공급용 배터리를 납품 테슬라가 제조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 파트너가 될 가능성 조서원 대학생 기자 2024-11-12 15:00:01

[한국미래일보=조서원 대학생 기자]


10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 에너지 솔루션이 일론 머스크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손을 잡고 우주선에 탑재할 전력 공급용 배터리를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가 외부로부터 장기 배터리를 공급 요청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LG의 배터리 성능과 품질이 최고 수준에 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자체 조달한 배터리를 우주선에 장착해 왔지만, 우주선 발사 빈도의 증가로 높은 안정성과 수명을 가진 배터리의 필요성이 커지게 되었다. LG의 배터리 기술은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고온과 고압 그리고 초고속에서 안정적인 성능 유지의 기술력을 지녔기에 이는 우주선 '스타십'에 적합한 배터리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이미지 출처: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스타십’. [연합뉴스]

"Power is King"(가장 중요한 건 전력이다.) 우주 탐사업계에서 흔히 쓰이는 문구이다. 즉,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우주선이 성공을 좌우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문구이다. 이처럼 LG 에너지 솔루션의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이 '스페이스X'의 공급됨으로써 테슬라 휴머노이드(옵티머스)와 우주여행시장과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 진출의 유의미한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LG가 전기차 테슬라의 이어서 우주선 '스페이스X'에서도 일론 머스크와 협업하게 된 만큼 테슬라가 제조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의 파트너가 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휴머노이드가 사용화가 되기 위해서는 배터리가 가장 중요하다.

사람 크기의 휴머노이드는 구조적인 측면에서 배터리를 많이 넣을 수가 없다. 한번 충전으로는 3시간 이상의 이용이 어렵기 때문에 LG가 개발 중인 고용량, 고속 충전 배터리 장착의 가능성이 나오는 이유이다.


업계 관계자는 '머스크가 꿈꾸는 혁신을 이루려면 배터리 기술 혁신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며 "LG와 머스크가 한배를 타게 되면 무궁무진한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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