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손예지 대학생 기자]
지난달 15일, 마이애미 비치에서 열린 어도비 MAX에서 크리에이터에게 더 큰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가능성을 제공하는 어도비 포토샵,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등 100가지 이상의 새로운 기능이 포함된 최신 버전의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가 공개됐다.
사진= 어도비 블로그
소개된 몇 가지의 기능으로는 사진의 배경에 있는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할 수 있는 ‘방해 요소 제거’ 기능과 생성형 AI의 강력한 기능을 도입한 ‘생성형 채우기 및 생성형 확장’ 등의 기능을 통해 보다 향상된 질의 포토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토샵(베타) 데스크탑 앱에는 ‘생성형 작업 공간’과 ‘어도비 서브스턴스 3D 뷰어(베타)’의 두 가지 새로운 기능이 도입되어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
프리미어 프로는 생성형 확장으로 동영상을 편집할 때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 장면이나 편집을 완성하기 위해 몇 프레임이 추가적으로 필요했을 때의 경우에 활용한다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능들 이외에도 어도비 인디자인의 출시, 라이트룸의 개선, 2D 디자인 앱에서 작업하는 디자이너를 위해 제작된 웹 기반 앱인 프로젝트 네오, 파이어플라이 웹 애플리케이션에 새롭게 도입된 생성형 비디오 모듈, 프레임닷아이오를 통한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관리, 빠르고 간편한 크리에이티브 앱인 익스프레스의 기능 추가 등의 새로운 혁신이 크리에이터와 마케터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기능들을 살펴봤을 때 어도비 MAX 2024의 특징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술을 선보였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중 이용자들의 이목을 끈 기능은 ‘프로젝트 턴테이블’이다. 이와 관련한 영상은 지난달 16일 Youtube에 업로드되어 현재까지 약 28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해당 기능은 2D 이미지를 3D처럼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2D 벡터 이미지를 선택하고 파라미터를 조정해 이미지의 방향을 회전시킬 수 있다. AI가 2D 이미지를 회전시킬 때 필요한 부분을 생성 및 복제하여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프로젝트 턴테이블’에 대한 반응으로는 “2D/3D 애니메이터와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혁명이라 말할 수 있다.”, “하루빨리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기를”, “놀라운 기술의 발전이다.” 등의 긍정적인 평과 더불어, 사람의 기술을 대체한 AI에 대해 불안함을 내비치는 평 또한 포착할 수 있었다.
덧붙이는 글
어도비 MAX 2024의 자세한 내용은 어도비 블로그(https://blog.adobe.com/ko/)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