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알림,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
이유정 대학생 기자 2024-11-18 15:00:02
기상청에서 지자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발송하는 호우 긴급재난문자로 신속한 안전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
[한국미래일보=이유정 대학생 기자] 2024년 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긴급재난문자가 지난해 68건에 대비해 올해 222건으로 226%가 증가했다. 특히 7월 8일에서 23일 사이 호우 긴급재난문자 운영 지역(수도권, 경북권, 전남권)에 발송된 긴급재난문자는 129건에 달한다.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호우 발생 지역의 주민들에게 40데시벨 이상의 경고 알림이 울리며 문자로 발송된다. 1시간 동안 50mm와 동시에 3시간 동안 90mm의 극한 호우가 내리면, 극한 호우로 판단하여 지자체 등의 정부 기관을 거치지 않고 기상청이 직접 재난문자를 발송하여 신속한 안전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
대한민국 기상청 유튜브
대한민국 기상청 유튜브에 게시된 '2024년 여름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상'에는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받은 시민들의 반응을 인터뷰했다. 경북 안동 주민은 “저희 동네가 산사태 위험 지역이다. 산 아래에 사시는 청각장애인 아주머니가 생각나서 같이 대피할 수 있었다”라며 안도감을 표했다.
기후 위기 시대에 집중호우는 더욱 높은 빈도와 더욱 빠른 속도로 우리의 삶에 다가오고 있다. 기상청은 이러한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여 빠른 대피와 안전을 위해 골든타임을 확보해 주는 생명을 구하는 알림인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의 중요성을 말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