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이재원 기자] 2024년 11월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 지원을 허용하면서, 러시아는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3차 세계대전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그동안 미국에 장거리 미사일 시스템인 에이태큼스(ATACMS)를 이용한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는 확전 위험과 서방의 전쟁 개입 가능성을 경계하며 이를 미뤄왔다. 최근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1억 2천500만 달러 규모의 군사 지원을 발표하며, 패트리엇 방공미사일, 스팅어 대공 미사일, 브래들리 장갑차,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등 다양한 무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지원에 대해 러시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미국의 퇴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정부는 불에 기름을 끼얹고 긴장을 더욱 확대하는 도발을 계속하려는 게 분명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분쟁에 기름을 끼얹으면 제3차 세계대전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GETTY IMAGES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의 러시아 지원도 주목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은 "10월 마지막 주 현재 러시아가 북한 육군 병사 7,000명 이상을 러시아 해안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인근 지역으로 배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응하여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을 제공하며, 러시아의 북한 미사일 사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국제 사회에 큰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이 러시아의 강한 반발을 초래하고, 북한의 개입까지 더해지면서 전쟁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러시아가 3차 세계대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국제 사회는 이러한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며, 전쟁의 확산을 막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미국과 러시아 간의 긴장 완화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또한, 북한의 개입이 국제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사일 지원은 러시아와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이는 국제 사회에 3차 세계대전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제 사회는 외교적 노력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