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냐 초고가냐 겨울 맞아 다시 시작된 가격 양극화
크리스마스 시즌 앞두고 갈린 극과 극 가격 전략
소비자들의 소비도 점점 양극화
박가영 대학생 기자 2024-11-27 16:00:01
고급화 전략에 나선 호텔들과 가성비 전략에 나선 업계들
[한국미래일보=박가영 대학생 기자]
다이소 크리스마스 제품 (사진=다이소 공식 홈페이지)
크리스마스를 한 달가량 앞두고 각 업계는 앞다투어 크리스마스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올해도 특급 호텔들이 초고가 케이크를 내놓고 있다. 이미 30만 원이 넘어가는 고가의 케이크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케이크 ‘위시휠’을 35만 원에 선보였다.
그에 반해 가성비 케이크들도 등장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조선델리’와 협업하여 4만 원에서 6만 원대의 케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세계 푸드는 9980원으로 케이크를 내놓았다. 호텔들에서 내놓는 케이크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은 가격이다.
크리스마스 오브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백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고가의 오브제들이 시장에 나옴과 동시에 적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용품들도 쏟아져나오고 있다.
가성비의 상징인 다이소는 어드벤트 캘린더 등 620여 종의 크리스마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특히 어드벤트 캘린더는 출시 직후 품절되었을 만큼 인기를 보였다.
SNS도 이런 양극화된 소비가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명품 오브제를 보여주는 영상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다이소 크리스마스용품으로 인테리어 하기’와 같은 가성비 있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법을 보여주는 콘텐츠들도 늘고 있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소득과 개인 성향에 따라 프리미엄, 가성비 제품 구매의 양극화가 극명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