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박가영 대학생 기자]
시상식에 참여한 김혜성 (사진 =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가운데 김혜성의 소속팀인 키움 히어로즈 또한 주목받고 있다.
김혜성은 “미국 추수감사절 휴일이 지나면 포스팅을 신청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메이저리그 진출 임박을 알렸다. 김혜성이 포스팅을 신청하고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공시하면 협상이 곧바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혜성은 “1주일에 2번씩 개인 과외로 영어를 배우고 있다”라고 밝힐 정도로 미국 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준비를 드러냈다.
김혜성의 미국 진출에 큰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원소속팀은 키움 히어로즈의 선수층에 대한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김혜성 이전에도 강정호, 박병호(삼성 라이온즈),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함에 따라 선수층이 얇아지는 것을 감수해야 했다.
선수 개인과 KBO리그 입장에서는 김혜성의 빅리그 진출은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미국의 한 매체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키움은 수많은 재능을 유출했고, 그 결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키움은 2024년 최하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들이 빅리그에 진출함에 따라 키움이 얻게 되는 이적료가 만만치 않다. 특히 이정후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하며 키움에 1,882만 5,000달러(약 262억 원)를 안겨주었다. 큰 무대로 떠나는 김혜성의 미래와 키움 히어로즈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