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박가영 대학생 기자]
유럽 여행도 세미패키지 확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따라 여행사들이 세미패키지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세미패키지란 패키지의 장점과 자유여행을 결합한 상품으로 기존의 패키지 방식보다 자율성이 보장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여행 트렌드는 기존의 가족 중심에서 벗어나 친구, 커플, 모임 등으로 확장되는 추세이다. 특히 젊은 층은 정해진 일정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경험을 만들어 나가고 싶어 한다. 편리성과 안정성을 원하면서도 자유로운 일정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미 패키지의 인기는 꾸준히 높아지는 중이다.
모두투어는 최근 여러 지역의 세미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세미패키지 상품은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모두투어의 상품 중 이탈리아 9일 패키지는 베네치아, 피렌체, 포지타노 등에서는 자유여행을, 이외의 지역에서는 패키지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인기가 좋다.
노란풍선 또한 세미패키지를 주요 선택지로 삼고 있다. 특히 개인화된 경험과 SNS 공유에 초점을 맞춘 젊은 층의 수요를 파악하여 그들을 공략하고 있다. 동시에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층들을 위해 모바일 플랫폼 강화에 힘쓰고 있다. 개인 상품 추천 서비스와 예약 시스템을 중점으로 AI 기반 자유여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마이유럽 또한 세미패키지를 리뉴얼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일정 중에 가이드가 동행하는 방식 대신 여행 전 전문가들이 동행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동시에 최저가 보장제를 선택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조영원(가명)은 “패키지 여행은 사진만 찍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자유여행을 하면 계획을 짜는 과정에서 도시의 이름, 건축물 등 배워가는 정보가 더 많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