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박가영 대학생 기자]
사진(=WiT 서울)
지난달 27일, 서울 영등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WiT 서울 2024’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의 여행업계 리더들과 여행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WiT 서울’은 2016부터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WiT(Web in Travel)’와 여행 기술 기업 ‘타이드스퀘어’가 공동 주관하는 콘퍼런스이다. 국내 최대 여행 기술, 마케팅 콘퍼런스로 올해는 ‘Next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WiT는 유통, 기술 등의 분야에서 세대교체와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필요한 태도와 앞으로의 주축이 될 콘텐츠, 여행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같은 장소에서 국내 관광 기술을 다루는 ‘2024 K 트래블 테크 서밋’이 진행됐고 27일은 항공, 호텔, 투어 등의 미래를 다루는 스테이지가 열렸다.
전문가들은 AI 기술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루이스 로드리게스 부킹닷컴 한국, 일본 지역 관리자는 “AI는 여행업계를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다. AI는 사람들의 관심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준환 아고다 한국 대표는 “미국, 싱가포르는 이미 AI 여행 계획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도 곧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이미 고객의 문의를 AI가 대신하고 있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AI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여행업계에서 AI의 비중과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전문가들도 AI의 편의성을 인정하는 추세이다.
다만 AI가 관광업계의 인력을 모두 대체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AI가 모든 인력을 대체할 수는 없다.”라며 반박의 목소리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