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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뛰어넘을 것인가, 블루스카이의 놀라운 성장 탈중앙화형 소셜 미디어 플랫폼 블루스카이가 X의 대항마로 떠오르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주다인 대학생 기자 2024-12-05 17:00:01

[한국미래일보=주다인 대학생 기자]

새롭게 등장한 플랫폼, 블루스카이

2021년 설립된 소셜 미디어 플랫폼 블루스카이(Blue Sky)가 X (옛 트위터)의 대항마로 떠오르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블루스카이는 탈중앙화형 SNS로 X의 전 CEO인 잭 도시가 착수한 프로젝트에서 출발했다. 탈중앙화는 중앙집권을 벗어나 자체적으로 의사 활동을 결정하는 체제를 말한다.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탈중앙화를 처음 언급했으며 주로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하여 자주 쓰이는 용어이다. 


블루스카이는 이를 활용하여 사용자들이 알고리즘에서 탈피하여 자신의 서버 운영과 팔로워를 관리하도록 한다. 기존 플랫폼들이 가졌던 가짜뉴스와 과다한 광고 문제를 막기 위해 안전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루스카이는 현재 총 가입자 수가 2000만 명을 돌파하며 전세계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블루스카이의 인기는 X의 사용자들이 가졌던 불만이 터지고 미국 대선의 여파로 한 몫 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하고 X로 바꾸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하지만 트럼프의 대표적인 지지자로 나서고 공화당이 승리한 이후 X의 가입자들이 대거 이탈하는 현상이 일어났다. 다수의 언론인과 배우, 음악인들도 엑스를 공개적으로 탈퇴하는 일도 있었다. 인터넷 상에서 혐오표현과 가짜뉴스 문제가 기승을 부리며 유해 활동 단속 시스템을 보유한 블루스카이가 X의 대체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은 상황이다. 


한편 블루스카이는 한국에서도 지난 11월 기준, 한 달 만에 월간 활성사용자가 10배 넘게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과연 블루스카이가 X의 대체 플랫폼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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