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고용시장..일자리에 미래가 없어
청년들의 구직활동, 앞으로의 방향은?
최혜승 대학생 기자 2024-12-06 18:00:01
[한국미래일보=최혜승 대학생 기자]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청년층(25∼34세)이 1년 사이 25%나 증가했다.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가 부족한 데다 경기의 침체로 취업 시장 상황이 나빠진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침체된 채용 시장
특히 여기서 주목 해야 할 점은, 청년들 대부분이 노동 시장에 진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쉬는 것이 아니라, 취업 경험 이후 노동시장에서 발을 뺐다는 점이다. 이는 팬데믹 이후 고용 증가세가 꺾이고 나서, 지속되어 왔다.이러한 청년층의 쉼 인구 증가에는 자발적 요인과 비자발적 요인이 모두 포함된다.
청년층 고용시장 추이- 자발적 쉬었음(28.2%)은 본인이 스스로 회사를 나와 쉰 경우다. 비자발적 쉬었음(71.8%)의 경우 경기 악화나 기업 구조조정 등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노동 시장에서 이탈한 것을 말한다. 청년의 자발적 휴식이, 구직 활동이 어렵다는 점에서 구조적인 개편이 필요하다.
- 심각한 청년 실업과 얼어붙는 내수, 수출 시장은 둔화하는 경기가 한국 경제가 악순환에 빠졌음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대기업과 금융권은 경력직 선호로 인해 정기 공채를 대폭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있고,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일자리를 창출하기는커녕 폐업률만 계속 높아가고 있다. 이렇듯, 청년층의 쉬었음 증가는 앞으로 있을 노동 공급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이들을 다시 노동 시장으로 유인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 순간이다. 특히나, 진로와 경력 개발을 중시하는 청년층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고용이 절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