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이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32)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구단은 그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골 이상을 기록한 두 번째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그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되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최대 2026년 6월까지 연장될 수 있다.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10월 10일(현지시간) "토트넘 수뇌부는 손흥민의 대체자를 1월 이적 시장에서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요한 랑 테크니컬 디렉터가 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손흥민과의 장기 재계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
손흥민은 최근 인터뷰에서 재계약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고 밝히며, 현재 시즌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 클럽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이다. 내가 모든 걸 바친 지 거의 10년이 됐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자"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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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손흥민의 대체자로 여러 선수를 검토 중이다. 스페인 에스파뇰의 윙어 하비 푸아도(26)가 그 중 한 명으로, 그는 지난 시즌 팀의 라리가 승격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프랑스 리그1의 릴에서 활약 중인 아이슬란드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하콘 아르나르 하랄손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손흥민에 대한 스페인 빅클럽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블라우그라나'는 "바르셀로나는 손흥민의 계약이 2025년에 만료되며, 토트넘이 재계약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그의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장기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구단은 그의 나이와 향후 퍼포먼스를 고려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미래와 토트넘의 향후 행보에 축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