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김소연 대학생 기자]
지난 26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공개되었다. 시즌 2에서는 주인공인 ‘성기훈’(이정재)이 복수를 결심하고 게임에 다시 참가하여 대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즌 2는 시즌 3와 함께 제작되어 무려 1000억 원의 제작비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평이 대부분이었던 시즌 1과 달리 시즌 2에 대해서는 호평과 혹평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오징어 게임이 빨간불을 켰다"며 "넷플릭스 히트작의 두 번째 시즌은 더 스타일리시한 살육을 보여 주지만, 이야기는 정체돼 있다"고 혹평했다. 하지만 버라이어티는 "더 잔혹하고, 더 확장되었으며, 전적으로 몰입감을 주는 이야기.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고 평했다.
네티즌들은 "시즌 1만큼의 창의성이 돋보이지는 않는다"는 의견과 "차별화에 대한 고민이 엿보인다"는 등의 의견이다.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여전히 화제성은 확보한 상황이다.

지난 30일 OTT 시청 시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의 집계 결과 ‘오징어 게임 2’는 29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공개 이후 첫날부터 꾸준히 정상을 지키며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인 93개국 모두에서 이목이 쏠린 모습이다.
시즌 1(2021)은 좋은 성적을 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오징어게임 속 게임을 따라 하는 사람들이 생겨날 만큼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틀 만에 넷플릭스 세계 TV쇼 부문 10위권 진입이라는 성적을 내고 8일 만에 1위를 차지한 뒤 46일간 1위를 유지했다.
시즌 2의 경우 화제성은 확보했지만 시즌 1과 같이 장기적으로 인기를 누릴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시즌 2와 함께 제작된 시즌 3는 2025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