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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비자물가 2.3% 상승...신선식품 9.8% 급등 고환율 영향으로 올해 마지막 달 물가상승률은 2%대 근접 강지연 대학생 기자 2024-12-31 15:00:01
31일 통계청이 설명한 2024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미래일보=강지연 대학생 기자]

올해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대비 2.3% 오르면서 작년보다 둔화된 성장세를 보였다.


출처=통계청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작년보다 2.3% 올랐다. 이는 지난해 물가상승률(3.6%)보다 1.3%p 하락했다.


또한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0.5%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여전히 물가안정목표(2.0%)는 웃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2% 올랐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2.7%를 기록했다.


올해는 특히 과일과 채소 가격의 급등하면서 신선식품 지수는 지난해보다 9.8% 뛰었다. 이는 2010년(21.3%) 이후 14년 만에 최고치다.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 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1.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월별 물가상승률은 농산물 가격 등의 영향으로 2-3월 3%대를 기록하다 4월 2%대에 진입했다. 이후 오름세가 약화되는 추세를 보이며 지난 9월(1.6%)부터 넉달 간 1% 물가를 유지해왔으나.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12월 물가 상승률은 다시 2%대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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