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오서윤 대학생 기자]
오는 20일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국회 대표단과 국민의힘 방미단이 참석해 한국 정치 상황을 국제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방미단 일원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 국민의 생각과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겠다. 윤 대통령의 탄핵 재판과 12·3 계엄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 우려를 불식시키고,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 붕괴를 막고 국가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한 우리 국민의 성숙한 의지와 노력을 잘 설명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을 포함해 여야 의원 7명으로 구성된 국회 대표단에는 김석기 외통위원장과 국민의 힘 김기현, 인요한 의원, 민주당 조정식, 김영배, 홍기원 의원이 함께한다.
이들은 22일까지 미국에 남아 미국 정부와 외교위원들과 면담을 통해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의 내란 선동으로 인한 대통령 탄핵소추에 이어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데 대해 정확한 상황을 설명하겠다.”라며 “정국 안정을 위한 여당의 노력을 전달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신뢰를 공고히 하는 것이 이번 방미의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이 북극 한파로 인해 40년 만에 실내에서 열린다. 미국 의사당 2층에 위치한 중앙 원형 홀(Capitol Rotunda)에서 진행된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제47대 대통령 취임식은 당초 의사당 앞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영하 6.1℃의 한파로 인해 실내 중앙 홀로 장소가 변경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의사당 실내로 입장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인근 대형 실내 경기장인 ‘캐피털원 아레나’를 개방, 생중계로 취임식을 시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해당 경기장에서 취임 퍼레이드를 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