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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선물 드립니다”, 배송 조회했을 뿐인데.. 개인정보 탈탈 문자사기 피해 주의보 발령 명절 선물 겨냥한 문자사기 급증 '보호나라' 카카오톡 채널로 사기 문자 검증 이연서 대학생 기자 2025-01-27 11:00:02
정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문자사기(스미싱)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스미싱 신고는 약 273만 건에 달하였다.

[한국미래일보=이연서 대학생 기자] 최근 정부는 설 연휴를 겨냥한 문자결제사기(스미싱)이 증가하고 있으니 주의하라고 강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명절 기간에 스미싱 피해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문자 사기 현황에 따르면 정부 및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유형이 총 162만여 건(59.4%)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누리소통망서비스(SNS) 기업 사칭 유형이 46만여 건, 지인 사칭 유형이 42만여 건에 달하였다. 

 

대표적인 스미싱 유형은 ‘택배 송장 안내형’이다. 명절 선물을 위장한 문자결제사기(스미싱)이다. 특히, 세뱃돈, 설 선물과 같은 키워드와 함께 악성 링크를 전달해 클릭을 유도한다. 링크 클릭 시 악성 파일이나 정보 입력을 유도하여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방식이다. 

 

한편, 설 명절 전후 차량 이동량 증가를 틈타 범칙금 및 과태료 부과 조회를 유도하여 개인 정보를 탈취할 우려가 있다. 또한 연말정산 기간 동안 환급액 조회를 유도한 악성 문자가 다량 유포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불명확한 인터넷주소(URL)를 함부로 클릭하지 말고, 경각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설 연휴기간 동안 문자 사기 신속 대응을 위해 24시간 탐지체계를 운영하고 ‘문자결제사기(스미싱) 확인 서비스’를 통해 신고된 문자사기 정보를 분석하여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자사기로 의심되는 경우 ‘보호나라’ 카카오톡 채널(문자결제사기 확인 서비스)을 활용할 수 있다. 채널을 추가한 후 채널 창 내에 의심되는 ‘스미싱’ 문자를 복사 및 붙여넣기 하면 사기 문자 검증 결과를 ‘악성’, ‘주의’, ‘정상’으로 판별해 준다. 


사이버 사기 범죄 피해가 발생한 경우 경찰청(☎112)으로 신고하거나 경찰청 홈페이지 내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사진=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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