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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F, EU 택소노미 초안 발표…"확대 및 체계화" EU가 지속가능 금융의 기준이 되는 택소노미 초안을 공개했다. 손민기 대학생 기자 2025-02-03 14:00:01
간소화하겠다고 발표한 택소노미 초안을 살펴보면 공개한 간소화 작업은 기업들의 적용 편의성을 높이되, 환경 목표 달성 기준은 더욱 체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미래일보=손민기 대학생 기자] EU가 지난 8일(현지시간) 지속가능 금융의 기준이 되는 택소노미 초안을 공개했다.

EU 집행위원회의 택소노미 자문기관인 '지속가능금융 플랫폼(Platform on Sustainable Finance, PSF)'은 간소화 및 확대를 목표로 택소노미 개정 초안을 발표하고 의견수렴에 착수했다.

공개한 간소화 작업은 기업들의 적용 편의성을 높이되, 환경 목표 달성 기준은 더욱 체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U는 2월 중 지속가능성 규제의 중복을 없애고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한 옴니버스 패키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EU 택소노미에 "EU 지속 가능한 금융 행동 계획(EU Action Plan on Sustainable Finance)의 일환으로 최소한 6개의 정의된 환경 목표 중 하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6가지 환경 목표는 △기후 변화 완화, △기후 변화 적응, △수자원 및 해양 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 및 보호, △순환 경제로의 전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호 및 복원으로 앞서 두 가지는 2022년, 나머지 네 가지 목표는 2024년 초부터 녹색경제 활동에 따라 적용됐다.

또 다른 목표들에 "무해원칙(Do No Significant Harm, DNSH)"을 보장하는 경제 활동을 분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무해원칙은 특정 환경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이 다른 환경 목표에 중대한 해를 끼치지 않아야 한다는 원칙이다.

PSF는 녹색경제 활동의 범위도 확대했다. 디지털 솔루션과 리튬·니켈·구리 등 핵심광물의 채굴과 제련을 새롭게 포함했다.

헬레나 비네스 피에스타스 PSF 의장은 "택소노미의 활용성과 효과를 개선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EU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사진=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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