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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중국 옌청시와 자매도시 결연 추진 자동차로 뭉친 한·중 김동혁 대학생 기자 2025-02-17 13:00:02

사진 = 광주광역시 제공[한국미래일보=김동혁 대학생 기자]


광주광역시가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옌청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추진한다.


지난 13일, 광주광역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저우빈 당서기와 탕징 경제부시장 등으로 구성된 중국 옌청시 대표단 그리고 구징치 주광주 중국총영사와 접견하여 자동차, 에너지 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국 장쑤성의 행정구역 중 하나인 '옌청시'는 자동차와의 연이 깊이 닿아있다. 


2007년 기아의 중국 합자법인인 '기아기차유한공사'가 옌청 공장을 설립하여 자동차를 생산한 이래로 90년대 초반 1만 명에 불과했던 인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약 30여 년만에 800만 명대로 증가했다. 


또한, 중국의 휴먼 호라이즌과 위에다 그룹이 제휴 협력을 통해 2019년에 런칭한 프리미엄 전기자동차 브랜드 '하이파이'가 설립한 하이파이 옌청 공장을 설립하여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이처럼 옌청시는 완성차기업 5개와 부품기업 800여 개가 입주해 있을 만큼 자동차 산업에 주력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현대차와 기아차 생산기지를 모두 가진 자동차 도시이며, 옌청은 자동차‧에너지 등에 강점이 있는 도시로, 앞으로 산업 발전과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저우빈 당서기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광주시와 옌청시가 자동차,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협력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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