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신준화 대학생 기자]
과학기술정부통신부는 19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국내 정보보안제품 및 물리보안제품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보보호산업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산업지원센터는 고성능 시험 장비와 전용 시험 환경, 기술지원 및 교육을 제공해 왔다. 한정된 시험 공간과 고가 장비에 집중된 예약으로 인해 해당 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긴 대기시간이 필수였다. 시설 또한 노후화되어 이용 기업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24년 하반기에 시험 연구실을 늘리고 고가 시험 장비를 확대 도입하는 등 시설 고도화를 추진했다.
정보보호산업지원센터 개편 모습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안의 경우 시험 연구실을 6실에서 12실로 증설하고 시공간 제약 없이 많은 기업이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험 환경을 가상화했다. 가상화 기반의 제품 성능 측정 장비를 추가 도입하기도 했다.
물리보안은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생체인식 산업 분야의 급격히 증가한 실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존 2실이었던 전용 연구실을 6실로 증설했다. 지능형 도시(스마트도시)를 재현한 연동실증연구실(온라인 체제 기반 연구개발 지원시설)을 구축해 물리보안 체계 간 연동 기술 시험도 뒷받침할 예정이다.
정보보호 점검 서비스도 확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기업의 보안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제공된다.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보안 취약점 진단 도구, 소프트웨어 공급망 대응 도구 등을 구비해 제품의 보안 강화 체계를 마련한다. 국내 정보보호기업 외에 타 분야 기업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개선 주요 내용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번 센터 고도화 작업으로 23년 기준 70억이었던 정보보호기업의 개발 및 시험 비용이 약 105억으로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간 평균 150여 개였던 이용기업 수 또한 약 300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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