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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패권 경쟁, 챗GPT와 딥시크의 대결 이재원 기자 2025-02-27 00:00:01

[한국미래일보=이재원 기자] 최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미국의 오픈AI가 개발한 챗GPT와 중국의 딥시크가 그 중심에 서 있다. 두 AI 챗봇은 각국의 기술력을 대표하며, 사용자 수와 기술적 성과를 두고 상호 경쟁하고 있다.



챗GPT, 폭발적인 사용자 증가

오픈AI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브래드 라이트캡은 최근 인터뷰에서 챗GPT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가 4억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2억 명, 12월 3억 명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 특히 유료 기업 이용자 수는 200만 명으로, 6개월 전보다 두 배로 늘어났다. 우버, 모건스탠리, 모더나, T-모바일 등 다양한 기업들이 챗GPT를 도입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라이트캡 COO는 "사람들이 입소문을 통해 챗GPT의 유용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딥시크, 단기간 내 폭발적 성장

한편, 중국의 딥시크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억 건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중국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딥시크는 마케팅 비용을 전혀 들이지 않고도 이러한 성과를 이뤄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퀘스트모바일의 자료에 따르면, 딥시크 앱은 출시 후 주간 활성 이용자 수가 최대 9700만 명에 달했다. 특히 지난달 27일에는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챗GPT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두 AI 챗봇의 경쟁은 단순한 사용자 수의 증가를 넘어, 각국의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챗GPT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용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딥시크는 단기간 내 폭발적인 성장으로 중국의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은 글로벌 AI 시장의 빠른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각국의 기술 개발과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AI 기술은 더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용자들의 피드백과 데이터 축적을 통해 AI의 정확성과 효율성도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AI 패권 경쟁은 기술 발전의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 챗GPT와 딥시크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AI 기술은 더욱 발전할 것이며, 이는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의 AI 시장 동향과 두 기업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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