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김재윤 대학생 기자]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 ‘대구 일러스트 코리아’가 21일 금요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장 4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일러스트 코리아 포스터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딥-디깅-딜라이트’(‘Deep-Digging-Delight)로 일러스트레이션의 가치를 탐구하고 즐거움을 공유한다는 뜻이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열렸으며 다채로운 일러스트와 캐릭터 상품들, 다이어리 꾸미기 굿즈 등을 선보였다.
이번 일러스트 코리아에는 3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 그래픽 디자인, 창작 굿즈, 회화, 라이브 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과 디자인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각종 디저트 팝업스토어도 열려 관람객들이 눈요기할 뿐 아니라 맛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25 대구일러스트 코리아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중인 모습. 출처:김재윤 기자
관람객들이 2025 대구일러스트 코리아 전시에 방문해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출처:김재윤 기자
또한 퍼스널컬러, 네컷프레임, 인스타툰, 라이브드로잉, 아케이드, 캐리커쳐, 오일 파스텔 등 7가지의 체험형 기획관이 운영됐다.
기획관 가운데 특히 퍼스널컬러 기획관은 메이크업 업체 샵미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서 사전 예약 시 할인을 받아 퍼스널 컬러를 진단받을 수 있도록 했다.
‘네컷 프레임 사진관’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가 그린 캐릭터, 일러스트 포토 프레임으로 네컷 사진을 찍고 라이브드로잉 관에서는 미로소년 작가의 작품세계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이 줄을 섰다.
인스타툰 기획관은 인스타그램 웹툰 전문 플랫폼인 ‘인스타툰’과 함께 공모전을 열어 밍다람 그림일기 작가의 ‘일기를 써야 하는 이유’가 316표로 1위를 수상했으며, 냐냐툰 작가의 ‘안정적 연애’가 228표로 2위를 차지했고 김크닉 작가의 ‘대구가 더워야만 하는 이유’가 201표로 3위를 차지했다.
‘Deep in the Illustration’ 공모전에는 8인의 회화 작가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들 가운데 미찌샵 작가의 ‘행운과 행복 사이’가 1위를 수상했고 잉소니 작가의 ‘벚꼿달’이 2위, 케키바이고미 작가의 ‘오늘 뭐 먹지?’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과 시민이 교류하고 창작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도우며 예술 활동을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러스트 코리아는 대구에서의 전시를 마치고 5월에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