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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문화생활 지원 강화… '2025 서울청년문화패스' 참여자 모집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군복무 청년 대상 연령 기준 완화 한윤희 대학생 기자 2025-03-04 12:00:02
서울시가 20~23세 청년들에게 연간 20만 원의 문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2025 서울청년문화패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한국미래일보=한윤희 대학생 기자]

사진 = 서울시

서울시는 20~23세 청년들에게 연간 20만 원의 문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2025 서울청년문화패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접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2023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입시와 경제적 부담 등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청년층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3%가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96%가 재신청 의사를 밝힐 만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 대상자는 2002년부터 2005년 사이에 태어난 서울 거주 청년 중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존 수혜자가 다시 지원하려면 소득 기준이 120% 이하로 제한되며, 신규 신청자가 먼저 선정된다. 같은 조건일 경우, 경제적 형편이 더 어려운 순으로 선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군 복무를 마친 청년을 위한 추가 혜택이 적용된다. 의무복무를 마친 경우, 복무 기간만큼(최대 3년) 신청 나이 기준이 연장되어 지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년간 군 복무를 했다면 2000년생도 신청이 가능해진다.


선발된 청년들은 서울청년문화패스 홈페이지에서 연극, 뮤지컬, 클래식, 국악, 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예매하여 관람할 수 있다. 지급된 관람비는 연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남은 금액은 소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약 2만 7천 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4월 중순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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