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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에 녹아내리는 청소년의 뇌, 도파민 중독 심각 김수현 대학생 기자 2025-03-06 15:00:02

[한국미래일보=김수현 대학생 기자] 최근 숏폼 콘텐츠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과도한 사용이 청소년들의 뇌 발달과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청소년기의 뇌는 아직 발달 과정에 있어 이러한 자극에 더욱 취약하다.


청소년들은 숏폼 콘텐츠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장시간 노출될 경우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감정 조절 문제, 중독 위험 증가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청소년기의 뇌가 아직 발달 중이기 때문에 이러한 자극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특히 숏폼 콘텐츠는 도파민 시스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숏폼 콘텐츠는 짧은 시간 안에 강한 보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뇌의 보상 시스템을 자극한다. 이때 도파민이라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며, 이는 즐거움과 쾌감을 유발한다. 도파민은 뇌의 보상 회로에 작용하여, 반복적인 행동을 강화하고, 보상을 추구하는 욕구를 증대시킨다. 숏폼 콘텐츠는 이런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여 뇌의 보상 회로를 과도하게 자극하고, 그 결과 숏폼 콘텐츠에 대한 의존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도파민 회로의 자극은 특히 청소년기 뇌에서 더욱 강력하게 작용한다.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기의 뇌는 도파민에 민감하고 보상에 대한 반응이 성인보다 더 강해, 중독적인 행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청소년기의 뇌 발달을 고려하여 숏폼 콘텐츠와 SNS 사용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디어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 정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또한,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사용에 대한 연구와 정책 개발을 통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야 할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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