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광주광역시 제공 / '영산강 익사이팅존'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경계없는 풍경'[한국미래일보=김동혁 대학생 기자]
광주광역시 영산강 일대가 일상 문화와 역사 및 레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광주광역시장 강기정은 Y프로젝트 ‘영산강 익사이팅존’의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리가온건축사사무소와 ㈜디아이지엔지어링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참여작 ‘경계없는 풍경’을 선정했다.
㈜리가온건축사사무소와 ㈜디아이지엔지어링건축사사무소는 당선작인 경계없는 풍경을 "영산강과 운암산, 그리고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과거의 흔적을 보존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경험을 창조해 나가는 공간"이며, "선형 수변 공원과 유기적인 건축물이 자연과 도시를 연결하며, 문화 콘텐츠와 휴식의 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빛고을대로를 통해 생성되는 도시의 경계를 재해석하고, 일상의 문화와 역사 및 레저가 공존하는 영산강의 중심 공간으로 계획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산강을 향한 열린 주 진입부에서 건물로 연계가 자연스럽고 입체적이어서 활용성이 높고, 방문객들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공간계획 등이 돋보였다는 평가이다.
사진 = 광주광역시 제공 / 도로 단절 도심 속 공원 보행육교 조성 사업 조감도
운암산은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소재의 산으로 운암동과 동림동에 걸쳐있는 산으로 영산강 사이에는 빛고을대로가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광주시는 도로로 단절된 도심 속 공원을 보행육교로 연결해 산책로를 확대하는 민간사업을 통해 운암산공원과 영산강대상공원을 연결하는 운암산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인근 빛고을대로 위로 98m의 사장교를 조성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영산강 익사이팅존에는 해당 부지 인근에 조성된 마한 유적 체험관의 접근성을 살려 고대 마한 문명부터 아시아문화중심도시까지 성장한 광주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물과 디지털 예술을 소재로 하는 ‘아시아물역사 테마체험관’이 4000㎡ 규모로 들어선다.
또한, 인공서핑장과 자연형 물놀이 체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해당 시설은 실내인공서핑장 1000㎡, 자연형물놀이장 1만㎡, 잔디마당 1만1800㎡ 규모로 4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복합체험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2027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당선자와 설계계약을 체결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6년 착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