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송예림 대학생 기자]
5일 교육부는 ‘2025학년도 검정 AI 디지털교과서 책별 정가’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도입될 AI 디지털교과서의 과목별·출판사별 가격이 확정됐다. 정가는 AI 디지털교과서 이용료와 클라우드 이용료를 합산한 금액으로 결정되며, 가격은 최소 34,750원에서 최대 67,500원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고시 제2025-87호
교육부고시 제2025-87호
교육부고시 제2025-87호
확정된 가격표에 따르면, 초등학교 영어 교과서는 출판사와 저자에 따라 최대 15,000원의 가격 차이가 발생했다. 초등학교 3학년 영어 교과서의 경우 최저 52,500원에서 최고 67,500원으로 확인됐다. 반면 수학 교과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 책정됐다. 초등학교 3학년 수학 교과서는 36,500원에서 45,250원으로, 영어 교과서보다 최대 30,000원가량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역시 과목별·출판사별 가격 편차가 존재했다. 중학교 1학년 영어 교과서는 최저 52,500원에서 최고 67,500원으로 나타났으며, 수학 교과서는 대부분 67,500원으로 책정됐다. 반면, 고등학교의 공동영어 및 공동수학 교과서는 34,750원에서 45,250원 사이로, 중·초등학교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보였다.
더불어, 교육부는 발표 자료에서 클라우드 이용료를 연 1만 원으로 설정하고, 매년 재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디지털교과서는 2025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본격적으로 도입되며, 학생들은 태블릿PC 등의 전자기기를 활용해 학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과서 가격 정책에 대해 학부모와 교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출판사별 가격 차이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