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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올해도 계속 운영 황현진 대학생 기자 2025-03-10 11:00:02

[한국미래일보=황현진 대학생 기자]


대학생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올해도 지속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학들이 협력해 운영하는 이 사업은 아침을 거르는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면 정부와 대학이 추가 비용을 지원해 저렴한 가격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과 협력하여 쌀 소비 촉진과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각 대학 식당에서는 다양한 메뉴의 아침밥을 제공하며 학생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아침을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


올해 '천원의 아침밥'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0개 대학이 참여한다. 올해는 겨울방학 동안에도 따뜻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앞당겨 시작해 1월부터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에는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저렴한 아침을 이용했다. 일부 대학에서는 프로그램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사업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가천대학교의 교내식당 모습 (출처:가천대학교)

실제로 아침을 거르는 대학생이 많다는 점에서 필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대학생들은 학업과 아르바이트 등으로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지만 아침 식사는 집중력과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모든 대학에서 원활하게 운영되는 것은 아니다. 일부 대학은 예산 부족으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지역별 격차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방 대학에서는 재정적 한계로 인해 사업이 중단되거나 제공 기간이 제한되는 등의 어려움이 있다. 정부는 지방 대학 지원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이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대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생들의 건강과 학업을 동시에 고려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올해도 지속됨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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