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황현진 대학생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금융시장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은행권에서는 예·적금 금리를 낮추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3일 기준 5대 은행에서 우대조건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모두 2%대로 조정되었다.
은행업계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하락하면서 은행들의 조달 비용이 낮아졌고, 이에 따라 예,적금 금리도 자연스럽게 내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 소비자들은 낮아진 예,적금 금리로 인해 투자처를 고민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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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러한 흐름 속에서도 일부 특화 상품은 여전히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광주은행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본 금리 2.90%에 KIA 타이거즈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0.05%p, 정규시즌 우승 시 0.10%p, 한국시리즈 우승 시 0.10%p의 추가 금리를 적용해 최대 3.15%의 금리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의 'KIA타이거즈우승기원예금'광주은행 관계자는 "스포츠와 금융을 결합한 상품으로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응원의 재미와 함께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예금은 판매 한도 3,000억 원 내에서 선착순으로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2025년 7월 31일까지다.
금융권에서는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예·적금 금리가 하향 조정되는 가운데 차별화된 금융 상품이 고객 유치를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