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김유민 대학생 기자]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프리미엄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신규 CI(Corporate Identity) 공개와 함께 국내외 주요 공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8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T2)에 프레스티지(비즈니스) 라운지와 마일러 클럽 라운지가 새롭게 문을 연다. 내년 4월에는 퍼스트·프레스티지 라운지가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거쳐 재오픈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를 위해 기존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를 폐쇄하고, 새 라운지에서는 5성급 호텔 콘셉트의 파인다이닝 서비스를 도입한다.
라운지 개편은 해외 공항에서도 진행된다. 내년 1월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LAX)에 새로운 퍼스트·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가 개장하며, 6월에는 뉴욕 JFK 공항 제1터미널에 대한항공 전용 프리미엄 라운지가 처음으로 문을 연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의 핵심은 대한항공의 CI 변경이다. 40년 만에 새롭게 바뀐 로고는 한국 전통 공연 예술인 상모놀이에서 영감을 받아 역동적인 리본 형태로 디자인됐다. 또한, 새로운 워드마크와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해 현대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정체성을 반영했다.
색상도 단순화해 기존의 빨간색 요소를 제거하고 파란색 계열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항공기 도장에서도 ‘Air’라는 단어와 한글 브랜드명을 제외해 글로벌 시장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