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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확대 시행…디지털 신분증 시대 본격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 14일부터 전국 모든 주민센터에서 신청 28일부터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 김시은 대학생 기자 2025-03-19 16:00:02

[한국미래일보=김시은 대학생 기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부터 운영해 온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사업을 종료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4일부터는 전국 모든 주소지 관할 기초 지자체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8일부터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주민센터 및 정부24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출처 = 행정안전부 동영상 뉴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에 저장되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닌다. 1968년 종이 형태의 주민등록증이 도입된 이후 56년 만에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며, 신분 확인 방식에 있어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급 방법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IC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접촉해 발급받는 방식이며, 다른 하나는 IC 주민등록증 없이 스마트폰의 QR코드 스캔 기능을 활용해 신청하는 방식이다.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 및 암호화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한 명당 하나의 스마트폰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분실할 경우 통신사와의 연계를 통해 자동으로 잠금 기능이 활성화되며, 사용이 차단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이 사용되던 공공기관, 금융기관, 공항, 병원, 편의점, 선거 등 다양한 장소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4월부터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뿐만 아니라 삼성월렛에서도 이용 가능해지며, 국민은행 및 네이버 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번 전국 확대 시행으로 신원 확인 절차가 더욱 간편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디지털 신분증 체계가 정착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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