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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구글코리아, 청년 AI 역량 강화 위해 손잡아… 청년 5만 명에 AI 교육 제공 협약 체결 고용노동부-구글코리아 업무협약 체결… ‘청년도약 멤버십’ 참여 및 AI 교육 본격 지원 송예림 대학생 기자 2025-04-02 13:00:02
고용노동부와 구글코리아가 청년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4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5만 명에게 AI 교육 과정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글코리아는 ‘청년도약 멤버십’의 129번째 참여기업으로 등록됐다.

고용노동부

[한국미래일보=송예림 대학생 기자] 

고용노동부가 4월 1일 구글코리아와 손잡고 청년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글코리아는 AI 교육 콘텐츠 ‘구글 AI 에센셜(Google AI Essentials)’을 전국 청년 5만 명에게 제공하며, 정부는 전국 청년지원 거점에서 교육 참여와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협약식은 4월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구글코리아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경영전문대학원 원장), 이수경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구글코리아에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증서를 수여했으며, 구글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129번째 참여기업이 됐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기업이 청년을 위한 사회공헌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부가 이를 확산·지원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2021년 삼성전자 등 11개 기업을 시작으로 점차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구글코리아가 제공하는 ‘Google AI Essentials’ 과정은 구글이 직접 기획·제작한 실무형 AI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용노동부는 이를 전국 120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00개 고용센터, 81개 청년 카페 등 정부 기반 청년지원 시설을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강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온라인 강좌 제공을 넘어서, 다양한 현장 체험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까지 포함하고 있다. 양 기관은 구글의 AI 기술을 소개하는 특강 ‘제미나이 아카데미’, 구글코리아 사무실 견학,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청년들이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AI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력이 실질적인 변화와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AI 기술은 이제 단순한 선택이 아닌 취업의 기본 역량이 되고 있다”며, “정부와 구글의 협력이 청년들이 AI 시대를 헤쳐나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 기술기업과 정부가 협력해 청년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서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에 관심 있는 청년은 고용노동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을 통해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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