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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부터 대형 온라인 쇼핑몰도 '단위가격 표시제'가 의무적으로 시행된다. 쿠팡, 네이버 등 대형 쇼핑몰, 100g당 가격 표시 의무화 오프라인에만 있던 단위가격 표시제, 2026년부터 대형 온라인 쇼핑몰 표시 의무화 김용하 대학생 기자 2025-04-08 17:00:02
2026년 4월부터 쿠팡, 네이버쇼핑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100g당 얼마인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국미래일보=김용하 대학생 기자]


2026년 4월부터 대형 온라인 쇼핑몰도 '단위가격 표시제'가 의무적으로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이는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시행되며 여기서 '단위가격 표시제'란 중량이나 수량으로 거래하는 거래하는 물건들의 가격을 단위 가격으로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오프라인은 '단위가격 표시제'가 의무였지만 온라인은 제외되어 온 문제였다. 가격 비교가 어려운 온라인 쇼핑 환경에서 소비자 보호와 알 권리 강화 차원에서 큰 빛을 발할 전망이다.


'단위가격 표시제'가 적용되는 대상은 쿠팡, 네이버쇼핑, G마켓 등 대형 온라인 유통기업이다. 표시 방식은 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100g당 가격 등과 같이 제품 주변에 표시가 될 전망이다.


소비자들은 이번 조치에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가격만으로 비교가 어려웠던 온라인 쇼핑 환경에서 단위 당 가격 정보가 제공되면서 보다 합리적인 판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실제로 온라인에서는 총 가격만 보고 저렴한 줄 알고 구매한 제품이 오히려 비싸게 주고 산 것이라는 후기가 커뮤니티에서 종종 보인다. 특히 용량이나 수량이 가지각색인 식료품이나 생필품에서 단위 가격 정보는 절약하는데 매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유통업계에서도 이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할 움직임을 모색하고 있다. 이미 쿠팡에서는 자율적으로 시행되고 있긴 하지만 일부 제품에 대해 단위 가격을 표시하고 있다. 


'단위가격 표시제'는 소비자 중심의 유통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나 다름없다. 이번 제도가 단순히 소비자의 편의를 넘어 건강한 소비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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