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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로 본 전기차 흐름…조용히 커지는 시장, 국내 업계도 움직인다 전기차 수요 둔화보다는 성장 흐름세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의 대응 전략 김현 대학생 기자 2025-04-18 18:00:02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이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전기차 신차 모델을 선보였다.

[한국미래일보=김현 대학생 기자]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제기된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와 달리, 시장은 여전히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도 이에 발맞춰 전기차 라인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양한 가격대와 주행거리를 갖춘 신차 모델이 속속 등장하며, 전기차 시장은 더욱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11일(금)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가해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선보였으며,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

특히, 국내 완성차 브랜드들의 전기차 프로모션이 눈에 띄었다. 아이오닉 시리즈로 전기차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왔던 현대자동차는 신형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와 전용 전기차 모델 ‘더 뉴 아이오닉 6(The new IONIQ 6)’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는 최신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탑재하여 기존 모델에 비해 향상된 주행 거리와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완전 충전 시 약 650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존 1세대 모델에 비해 약 41km 늘어난 주행 가능 거리를 자랑한다. 


한편, '더 뉴 아이오닉 6(The new IONIQ 6)'는 현대의 E-GMP(차세대 전기차 모듈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고효율 전기차로, 단 5분 간의 충전으로 100km 이상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현대자동차 'EV 에너지 충전소' 체험 부스

현대자동차 'EV 행운 충전소' 체험 부스

신차 모델과 첨단 기술을 한 자리에서 선보임과 동시에, 현대자동차는 ‘EV 에너지 충전소’, ‘EV 행운 충전소’와 같은 체험 부스를 통해 수소 및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친숙함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아는 고객의 비즈니스와 일상 혁신을 목표로 한 ‘더 기아 PV5(The Kia PV5)’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PBV 비즈니스 비전의 실현을 시작했다. PV5(Platform Beyond Vehicle)는 고객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며, 목적에 최적화된 차량 구조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고객의 차량 사용 용도에 따라 모빌리티 서비스, 레저 활동, 물류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기아의 전기차 신차 모델, 'EV5'

해당 모델에 대해 기아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글로벌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Playmobil)’과 협업해 ‘PV5 Town’을 선보였다. 다섯 구역로 나뉜 ‘PV5 Town’의 행사 부스에서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PV5의 활용도를 이해할 수 있다.


전기차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이 어떠한 전략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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