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이지우 대학생 기자]
한강 작가의 신작 『빛과 실』이 출간 첫날부터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주요 온라인 서점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번 책에는 한강 작가가 그간 발표하지 않았던 시, 산문, 일기, 그리고 지난해 스웨덴에 낭독한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 등 총 12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지난 24일 출간한 『빛과 실』은 한강 작가가 지난해 10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처음으로 발간한 작품으로, 교보문고와 알라딘에서는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으며, 예스24에서도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출처=교보문고
도서 판매 플랫폼 알라딘에 따르면, 『빛과 실』의 현재 판매량은 한강작가의 2021년작 『작별하지 않는다』의 3.7배, 2016년 작 『흰』의 8.6배, 그리고 대표작인 2014년작 『소년이 온다』의 104배에 달한다.
이번 신간의 주요 독자층은 30~40대 여성으로, 전체 구매자의 47.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딘 측은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에 공감하는 중장년 여성 독자층의 지지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빛과 실』의 인기는 한강작가의 기존 작품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년이 온다』, 『흰』, 『채식주의자』 등 과거 출간작들 또한 판매량이 다시금 상승세를 보이며 작가의 작품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문학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품은 작가 한강의 작품 세계에 다시 한 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빛과 실』은 어떤 문학적 여운과 메시지를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