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박은영 대학생 기자]
롯데GRS에서 운영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하절기 신메뉴 '토네이도 요거트맛 3종'과 '팥빙수'를 공개했다.
[사진 = LOTTE GRS]
'토네이도'는 롯데리아의 대표 디저트 메뉴로, 토핑이 첨가된 아이스크림이다. 기존 토네이도 맛과 같이 초코쿠키, 망고젤리, 스트로베리 3가지 맛으로 출시되었다. 위와 같은 아이스크림, 빙수류는 롯데리아 메뉴 중 '아이스샷' 시리즈로 분류되어 있다.
홈페이지에 각 메뉴의 맛이 간략히 소개되어 있다. 토네이도 요거트맛 초코쿠키는 '크런치한 쿠키와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망고젤리는 '쫄깃한 곤약젤리와 상큼한 망고 요거트 아이스크림', 스트로베리는 '달콤한 딸기와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설명된다. 팥빙수는 '달콤한팥과 상큼한 후르츠칵테일이 풍성하게 토핑된 롯데리아 스타일 팥빙수'로 소개되었는데, 대중들에겐 '옛날 정통 빙수'로 흔히 알려져 있다.
토네이도 요거트맛은 기존 토네이도 아이스크림에서 200원 인상된 3400원, 팥빙수는 5900원으로 판매 중이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치고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 소식에 대중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최근 10-20대 사이에서 상표명을 그대로 줄인 '요아정', '요월' 등의 말이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통칭하는 신조어로 사용되는 등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특히 여성들에겐 그 인기가 더욱 뜨겁다.
그러나 배달 중심의 가게들과 혼자 먹기는 어려운 용량 등으로 한 번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구매할 때 지출이 큰 편이라 부담이었는데, 롯데리아의 이번 출시로 용량을 줄여 더 싼 가격에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접하게 되어 소비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SNS에선 메뉴의 인기와 동반해 맛이 실망스럽다는 평도 나타났는데, 이는 지점마다 맛의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로 이어졌다.
요거트 아이스크림 신제품 출시는 비단 롯데리아 뿐만이 아니다. 디저트39, 빽다방 등 많은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요거트맛 신메뉴를 출시했으며,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과 같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전문 가게들도 늘어났다. 앞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한철 음식'이 될지, 디저트의 한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지 살펴봐야 하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