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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다음 고객은 60대… ‘찾아가는 디지털 스쿨’ 본격화한다! 카카오의 시니어 디지털 교육, 복지를 넘어 미래 소비층과의 연결로! 정희원 대학생 기자 2025-05-02 18:00:01
카카오가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교육 사업을 다시 꺼냈다.하지만 단순히 스마트폰을 알려주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어르신의 디지털 적응은 곧 새로운 시장의 탄생이기 때문이다!

[한국미래일보=정희원 대학생 기자]


‘2025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진 카카오임팩트] 

카카오가 2025년을 겨냥해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상생 슬로건 ‘더 가깝게, 카카오’의 대표 ESG 프로그램으로, 전국 노인복지관과 평생학습기관 150곳에 전문 강사진과 시니어 맞춤 교재 10만 부를 지원한다.


카카오의 시니어 디지털 교육은 ‘생활교육’과 ‘금융교육’ 두 가지 방향으로 운영된다.
생활교육은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100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금융교육은 ‘사각사각 페이스쿨’이라는 이름으로, 카카오페이 활용법과 금융사기 예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은 9월부터 10월까지 노인복지관은 물론, 중장년일자리센터와 평생학습관 등 총 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 신청은 5월 21일까지 카카오임팩트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카카오는 4인 1조의 전문 시니어 강사팀, 큰 글씨 전용 교재, 교육 키트, 운영지원금 50만 원을 제공한다. 또한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니어를 위한 비대면 개인 학습용 맞춤 교재도 최대 1만 부까지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그래픽=LG경영연구원] "액티브 시니어"의 소비지출  카카오의 시니어 디지털 교육은 단순히 스마트폰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조금 더 들여다보면, 앞으로 중요한 소비 주체가 될 시니어들과 미리 관계를 쌓아가는 장기적인 전략에 가깝다. 어르신들이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를 배우게 되면, 그 서비스는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 일상 속에 녹아든, 원활한 사용이 가능한 유일한 인터넷 수단이 된다.


이제 시니어는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디지털 교육은  작지만 중요한 출발점이다. 어르신들의  삶의 변화와 연결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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