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김현 대학생 기자]
대표적인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는 12일, ‘NPay 패밀리결제’에 사전 승인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NPay 패밀리결제’
‘NPay 패밀리결제’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되어 있는 구성원들 간의 주문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서비스로, 패밀리 멤버가 주문을 하면 대표자가 결제를 해준다. 가족이 아니더라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패밀리 멤버로 등록이 되어있으면 친구와도 공유할 수 있으며, 네이버페이를 사용했을 때 적립되는 포인트도 그대로 적용된다. 특히, 대표는 구매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멤버는 리뷰적립 혜택, 배송조회 및 반품신청 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간편함이 극대화된 서비스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NPay 패밀리결제’에 사전 승인 기능이 도입되면서, 네이버페이를 활용한 결제 이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대표가 매번 결제를 승인해야 한다는 일부 번거로움이 있었다면, 이번 신규 기능의 도입으로 사전 승인한 멤버에 한해 자동 결제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NPay 패밀리결제’의 편의성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간 간편결제 시장에서 네이버페이의 이용률은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현재 삼성페이와 시장 점유율(이용률 기준)로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네이버페이가 갖는 차별점은 크게 두 가지로 설명될 수 있다. 네이버는 자사의 다용도 플랫폼이라는 강점을 활용해 소비자가 검색부터 쇼핑, 결제까지 모든 활동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사용자들에게 네이버페이의 핵심인 ‘간편함’이라는 장점을 부각했다.
또한, 네이버페이는 결제 후, 네이버 포인트를 적립하는 혜택을 제공하면서, 단순히 결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로 하여금 그 이후의 소비까지 유도하는 ‘쇼핑의 쏠쏠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간편결제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도 네이버페이가 입지를 굳건히 유지하는 데에는 이러한 혜택도 큰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NPay 패밀리결제’의 도입으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패밀리 이용자들의 ‘간편함’을 사로잡은 가운데, 네이버페이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