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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경 시장, 본격 경쟁 돌입 애플, 내년 말 출시 목표로 시제품 준비… 구글은 삼성과 AI 안경 선공개 김서연 대학생 기자 2025-06-02 16:00:02
AI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안경 시장에 주요 글로벌 IT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출처=나무위키삼성전자와 손잡은 구글이 AI 기반 스마트 안경을 공개한 가운데, 애플도 내년 말 스마트 안경 출시를 예고하며 시장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2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애플이 오는 연말부터 스마트 안경 시제품의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타와 레이밴이 협력해 내놓은 스마트 안경 제품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출시 시점은 내년 말로 예상된다.


애플이 개발 중인 스마트 안경에는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가 내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음성 비서 '시리'가 사용자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구조다. 통화와 음악 감상은 물론, 실시간 언어 번역과 길 안내 기능도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장기적으로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 20일 개최한 연례 개발자 행사에서 AI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카메라를 통해 주변을 인식하고 실시간 자막 번역 등 다양한 AI 기능을 지원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 샤람 이자디는 "AI 비서를 현실 공간으로 확장하는 경험"이라며 "이 안경은 사용자의 눈을 대신해 세상을 읽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는 2021년부터 레이밴과 협업해 스마트 안경을 출시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사진 및 영상 촬영, 통화, 음악 재생, AI 기반 기능 등을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라인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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