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이한비 대학생 기자]
요식업계 백종원 대표가 설립한 외식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가 2025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6월 릴레이 할인전'을 전국 주요 브랜드(빽다방, 빽보이피자, 홍콩반점 등 총 20개 브랜드) 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요일별로 정해진 브랜드에서 대표 메뉴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방식으로, 할인 비용 전액은 본사가 부담할 예정이다. 이는 가맹점주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가맹점의 부담 없이 고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대대적인 할인 행사는 최근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각종 논란들에 대한 대응책으로 해석된다.
백종원 대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백종원 대표는 지난 2025년 1월 '빽햄' 가격 및 품질 논란이 불거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더욱 증폭되었으며, 2025년 3월에는 식품 위생법 위반 의혹(농약 분무기 사과주스 살포), 빽다방 플라스틱 용기 논란, 빽다방 원산지 허위 광고 논란 등 연이은 논란이 잇따라 불거졌다. 이에 따라 백종원 대표는 지난 5월 6일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더본코리아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최대 50%라는 파격적인 할인율로 큰 주목을 받았지만, 소비자와 점주들 사이에서는 다소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부 소비자는 아메리카노 반값 등 파격 행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나, 할인 적용 매장 안내 부족, 품목 제한, 일부 매장의 빠른 품절, 구체적 조건 미공지 등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이번 더본코리아의 대대적인 할인 행사가 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논란을 잠재우고, 더 나아가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킬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할인 효과만큼이나 고객 응대와 소통 방식에 대한 개선 요구도 커지고 있어, 본사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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