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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다살’,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보여준 드라마 마케팅 tvN ‘미지의 서울’은 도시와 콘텐츠의 경계를 허물며 감성 사진, 무드보드, 굿즈 협업 등 이색 마케팅으로 주목받았다. 감성 중심의 참여형 전략은 소비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준혜 대학생 기자 2025-06-09 16:00:02
드라마 홍보에 티저 영상과 예고편을 넘은 감성과 참여 중심의 전략이 떠오르는 가운데, tvN <미지의 서울>은 도시 마케팅과 드라마 콘텐츠가 만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미래일보=이준혜 대학생 기자]



사진제공=tvn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른다.”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주인공, ‘미지(박보영 분)’가 하루를 시작하며 되새기는 문장이다. 지금, 서울은 해당 드라마를 통해 새롭게 비춰지고 있는 듯 하다.


해당 드라마는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서로의 삶을 바꾸는 거짓말을 시작으로 진짜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성장 드라마이다.



사진제공=X(구 트위터) tvn drama

사진제공=tvn

방영 중인 <미지의 서울>은 서울시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콘텐츠와 도시 공간을 연결하는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드라마 방영 전, 서울시와 콜라보하여 ‘나의 서울, 미지의 서울’ 스냅사진 콘테스트를 알렸다. 서울을 주제로 한 풍경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모 마감은 6월 14일이다. 수상작은 서울 시내 옥외광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pinterest @ourunwrittenseoul

또한 서울의 모습과 함께 드라마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핀터레스트 내 무드보드를 게시했다. 드라마 속 장면, B컷, 배우들의 스냅샷, 서울의 장소 등을 ‘Our unwritten seoul’의 제목으로 구성해 공개했으며 이는 감성 기반 플랫폼에 선호도가 높은 MZ세대와의 소통 창구로 작용하고 있다. 심미적인 이미지가 아카이빙되고 사용자가 드라마의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핀터레스트 플랫폼 특성을 활용한 것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 공식 브랜드 ‘서울마이소울’과의 콜라보 굿즈 출시, 드라마 내 장소를 통한 성지순례 유도 등은 드라마 콘텐츠가 시청에만 그치지 않고 ‘경험’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만들어낸다. 이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pinterest @ourunwrittenseoul

한편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긍정적이다. 박보영 배우가 1인 2역을 소화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최고 시청률은 4회차 5.9%로 집계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IMDb에서 평점 8.5점을 이루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반응도 얻고 있다.  


<미지의 서울>은 토, 일 밤 9시 20분 tvn 채널 및 Ott 플랫폼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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