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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 발표... 국어는 여학생, 수학은 남학생 강세 전체 응시자 수 증가…1·2등급 비율은 수학 남학생, 영어 여학생 우세 송예림 대학생 기자 2025-06-11 13:00:01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에서는 전체 응시자 수가 전년도보다 증가한 가운데, 성별·학교유형별로 뚜렷한 성취도 차이가 드러났다. 국어에서는 여학생, 수학에서는 남학생이 높은 표준점수를 기록했으며, 전체적으로는 사립학교와 남고 재학생의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미래일보=송예림 대학생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6월 9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수능에는 총 463,486명이 응시해 전년도(444,870명)보다 18,61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시자 중 졸업생 비율은 34.7%로, 전년도(35.4%)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성별에 따라 표준점수 평균과 등급 분포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국어 영역에서는 여학생의 평균 점수가 남학생보다 높았고, 수학 영역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은 평균 점수를 기록했다. 1·2등급 비율 또한 수학에서는 남학생이, 영어에서는 여학생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는 과목별로 성별 강점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


학교 유형별 분석에서는 사립학교 학생들이 국공립학교 학생들에 비해 모든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과 1·2등급 비율이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사교육 인프라, 교육 환경의 차이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학교의 성별 유형에 따른 분석에서는 국어 영역에서 여고 재학생이 가장 높은 표준점수 평균을 나타냈고, 수학 영역에서는 남고 재학생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1·2등급 비율에서는 모든 영역에서 남고 재학생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학업 성취도에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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