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정영준 대학생 기자]
2025년 6월 19일, LX판토스가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 서컨테이너터미벌 배후부지에서 ‘에코물류센터’ 착공식 개최 및 본격적인 건립 착수에 들어갔다. 축구장 18개를 합친 규모인 12만 5,720㎡의 부지면적으로 부산신항 내 최대 규모의 복합물류센터가 될 예정인 ‘에코물류센터’는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LX판토스 에코물류센터 착공식 [자료제공: LX판토스]
부산항은 현재 대한민국 물동량 1위이며, 세계 2위 환적항, 세계 7위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다. 태평양과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국제 관문으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부산항만공사는 1995년에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 2위 허브항만으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부산신항 사업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부산신항은 현재 미래형 유비쿼터스 항만으로서 고부가가치를 창출 중이며 2040년까지 진해신항 사업이 완료되면 메가톤급 컨테이너 항만이 되어 동북아 국제 물류중심항을 넘어 세계적인 물류거점이 될 잠재력을 지닐 예정이다.
LX판토스 에코물류센터 건축 조감도 [자료제공: LX판토스]
부산신항의 잠재력을 배경으로 LX판토스는 약 1,100억 원을 투입해 ‘에코물류센터’를 건립을 추진했다. 특이하게도 화주기업이 물류센터 건립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드문 형태를 가지고 있다. LX판토스가 90%의 지분을 투자했고, LG전자가 10%의 지분을 투자했으며 이번 사례는 물류, 화주기업 간 보기 힘든 전략적 협력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에코물류센터’는 친환경 설비와 함께 포장, 가공, 라벨링, 조립 등의 고부가가치 물류 기술을 갖춘 미래형 시설을 통해 경남지역 일대의 LG전자 물동을 통합 운영하고, LG전자의 글로벌 수출입 물류 거점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LX판토스와 부산항만공사는 ‘에코물류센터’를 통해 동북아 물류 허브이자 최근 북극항로 개척 관문항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산의 수출입 물동량 및 188명의 고용 창출, 그리고 이를 통한 물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용호 LX판토스 대표는 "부산신항 배후단지 내 최대 규모의 신항에코물류센터를 통해 국내외 고객사 수출입 물류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고부가가치 물류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겠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수출입 물동량을 창출하고 부산항이 글로벌 No.1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