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박소현 대학생 기자]
양화한강공원 물놀이장(출처_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 6곳을 동시에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운영 장소는 ▴뚝섬 ▴여의도 ▴잠원 한강공원의 수영장 3곳과 ▴잠실 ▴양화 ▴난지 한강공원의 물놀이장 3곳이다. 운영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예매는 현장 매표소 또는 서울시 한강공원 누리집을 통한 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양화 물놀이장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시 15분간의 휴식시간이 있으며,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3시, 저녁시간은 18시부터 19시다.
이용 요금은 수영장의 경우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며, 물놀이장은 각각 어린이 1,000원, 청소년 2,000원, 성인 3,000원으로 책정됐다. 6세 미만 유아는 무료 입장이다.
또한,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카드에 등재된 가족 포함),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및 보호자 1인(1~3급), 국가유공자는 신분증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입장료의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각 수영장은 성인풀, 청소년풀, 어린이풀, 유아풀로 구성돼 전 연령층이 이용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이용 수칙에도 일부 변화가 있다. 수영모자 대신 캡모자 착용이 허용되며, 기존 탈의실은 리모델링을 통해 더 쾌적하게 개선됐다. 물품보관소 시스템이 도입돼 편의성이 향상됐고, 돗자리·테이블 대여 서비스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결제 방식은 현금 대신 카드 결제와 QR 계좌이체만 가능하다.
서울시는 아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안전요원 62명이 배치되며, 의무실에는 간호조무사가 상주한다. 또한, 매점과 휴게 음식점에서는 바가지요금 단속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6곳의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서울 도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한강을 조망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많은 시민들의 피서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곧 다가올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층의 이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