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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생태계 조성 위한 2057억 규모 추가경정예산 제출 AI 펀드 1000억 투입 등 AI 발전에 초점 피지컬 AI 분야는 담당 부처 파편화되어 우려 표명 한혜성 대학생 기자 2025-06-27 18:00:01

[한국미래일보=한혜성 대학생 기자]


지난 26일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기정통부) 전체회의에서 2057억 원으로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을 국회에 제출했다.


과기정통부의 이번 추경예산은 11개 사업에 나뉘어 쓰이게 되며, AI 펀드에 1000억 원을 투입 및 소프트웨어 최적화에 300억 사용 등 최신 기술 발전을 위한 투자가 주요 사용처다.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차 추가경정예산의 주요 사용처를 나타낸 표다. (출처 / 기획재정부)

특히, 약 420억 원의 투자가 AI 기술 확산에 쓰일 예정이다. ‘공공 AX 프로젝트’를 300억 규모로 책정하여 국가의 여러 공공분야에 AI를 접목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끔 발전시킬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도 337억 원을 투입하는 등 안보도 중시하였다. 대규모 인터넷 장애와 국가적 해킹을 차단하여, 국가 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한다는 것이 골자다. 그 외에도 국민의 사이버 역량을 강화하고 AI에 대한 지식과 응용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비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피지컬 인공지능 분야가 과기정통부가 아닌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등에 부처들로 파편화된 것에 유감을 표했다.


26일 열린 과기정통부 전체회의에서 정동영 위원장은  “부처 간 이기주의의 대표적 사례로 특히 기획재정부가 이를 조정하는 역할에서 미진했고, 무엇보다 피지컬 AI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정 위원장은 “아직 피지컬 AI는 로봇 제어 정도 수준으로 각국이 자체 솔루션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 속 한국도 여기에서 앞서갈 수 있는 결정적 기회인 만큼 과기정통부도 적극적으로 기재부를 설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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